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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자 구매 아무도 찾지 않는 383억짜리 ‘잼버리 유산’···텅 빈 건물 지키고 풀 깎는데만 매년 2억6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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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2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6-04-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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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자 구매 지난 12일 찾아간 전북 부안군 하서면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1지구. 끝없이 펼쳐진 초록빛 들판 너머로 한 석조 건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당시 건립된 ‘글로벌 청소년리더센터’다.
건물 쪽으로 다가가자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거창한 청사진이 무색할 만큼 적막하고 황폐했다. 보도블록 사이에는 누렇게 말라 죽은 잡초가 어린아이 무릎 높이까지 솟아올랐다. 광활한 주차장은 차 한 대 없이 텅 빈 채 태양광 패널만이 덩그러이 서있었다.
15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이 건물을 짓는데 국비 1억원과 도비 382억원 등 총 383억원의 혈세가 투입됐다. 지상 3층 건물 내부에는 184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대강당, 각종 회의실 및 실내 체험시설이 완비돼 있다. 외부에는 대집회장과 오토캠핑장(38면), 야영장(46면)까지 갖췄다.
문제는 이 막대한 시설이 2년 가까이 운영 주체를 찾지 못한 채 굳게 닫혀 있다는 점이다. 잼버리 대회 종료 직후부터 건물 활용처가 마땅찮아 논란이 됐는데, 여태 아무 진전이 없는 것이다.
전북도는 건물 유지보수에만 막대한 세금을 쏟아붓고 있다. 전북도의 ‘유지관리 예산안’을 보면 올 한 해에만 건물 관리비용 등으로 2억 6000만원이 편성됐다. 인적도 없는 건물을 지키기 위해 경비 용역과 안전 관리에 1억 2000만원이, 전기·수도 등 공공요금에 5500만원이 들어간다. 방치된 부지의 풀을 깎고 조경을 관리하는 데만 무려 8500만원이 배정됐다.
당초 전북도는 한국스카우트연맹에 건물의 운영을 맡길 계획이었으나 연간 20억원이 넘는 운영비 부담을 두고 협상이 결렬됐다. 이후 전북도의회의 제안으로 건물을 청소년들을 위한 전북교육청 산하 ‘국제교육원’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급물살을 탔다. 양 기관 모두 설립 필요성에 공감했고, 교육청은 운영 방안 연구용역까지 마쳤다. 시설 역시 국제교육 수행에 적합하다는 타당성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국제교육원 전환 및 예산지원 등에 찬성 입장이던 서거석 전 전북교육감이 중도 하차하면서 논의가 멈춘 상태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새 교육감이 선출돼야 재논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물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 과정도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수진 전북도의회 의원은 “(건물 관련) 조례 이행 내용이 없고, 최근 3년간 도지사 보고나 결재 문서도 확인되지 않았다”며 “교육청 이관 검토 역시 공문 2건에 그쳐 정책 결정 절차가 사실상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핵심은 운영 주체가 아니라 결정 과정의 기준과 절차”라며 “조례 이행과 공론화 절차를 전제로 합의 구조를 다시 짜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역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새만금 잼버리의 실패가 시설 방치라는 2차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며 “건물이 관광레저용지 안에 건립된 만큼, 애초 목적에 맞게 관광레저 관련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조속히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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