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구매 중국어선 100여 척 동해로 북상···해경, NLL 인근에 대형 함정 배치해 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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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구매 중국어선들이 동해안을 따라 북상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 머물고 있어 해경이 감시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동해해양경찰서는 이달 들어 중국어선 약 100척이 동해안을 따라 북상해 NLL 인근 해상에서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경은 대형함정 1척을 NLL 인근에 배치해 중국어선들의 동향을 자세히 살피는 한편 우리 해역 내에서 불법조업 행위를 하면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또 이동 중인 중국어선을 대상으로 통신 검문검색을 실시해 조업 여부와 위법 사항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2023년 이후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는 중국어선의 규모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400여 척의 중국어선 동해상을 따라 북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지난해 태극기를 게양한 채 항해하는 중국어선의 불법행위를 적발해 계도 조치한 바 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대해 철저한 감시와 단속을 하고 있다”라며 “해양주권 수호와 어업 질서 확립을 위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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